2026년 전국 마라톤 대회 일정 총정리 (한눈에 보기)
2026년은 전국에서 대규모 마라톤·러닝 대회가 연이어 열리는 러너들의 축제의 해입니다. 1월 새해 일출런부터 3월 서울마라톤, 4월 부산·인천·대전 마라톤, 9~11월 춘천·JTBC서울·제주 가을 메이저 대회까지 모두 정리했습니다. 아래 표 형식과 카드형 정리로 한 번에 확인 가능하도록 구성했습니다.
● 2026 마라톤 대회 일정 요약표
| 월 | 주요 대회 | 특징 |
|---|---|---|
| 1월 | 새해 일출런 / 겨울 하프 | 입문자 추천(5km·10km 중심) |
| 2월 | 환경·도심 하프 / 대구마라톤 | 날씨 완화, 기록 도전 적합 |
| 3월 | 서울마라톤(동아) / 삼일절 기념 대회 | 상반기 핵심 시즌, 대규모 대회 집중 |
| 4월 | 부산 바다 / 인천·광주·대전 하프 | 기록·날씨·경치 모두 최적 |
| 5월 | 전주한옥마을 / 관광형 마라톤 | 가족·커플 런 최적기 |
| 6월 | 해변 마라톤 / 새벽강변 마라톤 | 상반기 마지막 기록 도전 |
| 가을(9~11월) | 춘천마라톤 / JTBC 서울 / 제주 국제 | 단풍 + 대표 풀코스 시즌 |
● 월별 상세 일정 & 특징
1월 – 새해 러닝 시즌
새해 목표와 함께 달리기 시작하기 좋은 달. 대부분 5km·10km 코스로 구성.
- 새해 일출런
- 겨울 테마 마라톤
TIP: 방한 장비 필수(장갑·보온 이너·버프).
2월 – 기록 도전 예열 구간
날씨가 점차 풀리며 하프·풀코스 도전 러너가 증가.
- 환경·도심 하프 마라톤 대회
- 대구마라톤(기록형 코스)
TIP: 인기 대회는 접수 즉시 마감되므로 알림 필수.
3월 – 서울마라톤 중심의 피크 시즌
서울마라톤(동아마라톤) 포함 연중 최대 규모의 달.
- 예정일: 2026년 3월 중순
- 코스: 광화문 → 한강 → 잠실
삼일절 기념 대회 등 전국에서 러닝 이벤트 집중 개최.
4월 – 완벽한 러닝 기온의 골든 타임
날씨·습도·경치가 모두 좋아 첫 풀코스 도전하기 가장 좋은 달.
- 부산 바다마라톤 / 기장 바다마라톤
- 인천·광주·대전 하프마라톤
TIP: 경치 좋은 바다·호수 러닝은 부담 없이 완주 경험 쌓기 좋음.
5월 – 가족·연인과 달리기 좋은 시즌
5km·10km 중심의 ‘즐기는 러닝’ 시즌.
- 전주한옥마을 마라톤
- 관광형 러닝 대회
6월 – 상반기 마지막 기록 도전
초여름 전 마지막 스피드 레이스.
- 해변 마라톤
- 강변 새벽 마라톤
TIP: 수분·전해질 보충 필수, 자외선 대비 중요.
가을 – 춘천·JTBC 서울·제주 대회 시즌
9~11월은 대표 풀코스가 몰려있는 절정기.
- 춘천마라톤 – 단풍 코스 최강
- JTBC 서울마라톤
- 제주 국제마라톤
TIP: 대부분 3~4개월 전(6~8월)에 접수 시작!
● 마라톤 참가비 기준
- 5km / 10km: 3만 ~ 5만원
- 하프 / 풀코스: 7만 ~ 10만원
포함 항목:
- 기념 티셔츠
- 완주 메달
- 기록 측정 서비스
- 급수·간식·의료 지원
● 초보 러너 준비 가이드
① 거리 선택
5km → 10km → 하프 → 풀코스로 단계적으로 도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② 필수 준비물
- 맞는 러닝화(최소 2주 이상 착화)
- 기능성 러닝복
- 러닝벨트·모자·선크림
- 러닝 앱 또는 GPS 워치
③ 기본 훈련 계획
- 주 3~4회, 30~60분 조깅
- 주 1회는 롱런(평소보다 긴 거리)
- 대회 직전 주는 회복 위주로 진행
● 접수 방법 & 꿀팁
① 접수 절차
- 공식 홈페이지 접속
- 종목 선택
- 개인 정보 입력
- 참가비 결제
② 접수 팁
- 공식 SNS 알림 설정 필수
- 접수 오픈 시간 5분 전 로그인
- 단체 참여 시 개인별 접수 후 팀 등록
● 지역별 코스 특징
수도권
- 한강 중심 평탄 코스
- 대중교통 접근성 최고
영남권
- 대구 – 기록형 코스
- 부산 – 오션뷰 마라톤
호남권
- 전주한옥마을 – 전통 + 도시 조화
- 영산강 코스 – 자연 풍경 중심
강원·제주
- 춘천 – 단풍 시즌 대표 대회
- 제주 – 여행형 마라톤 대표
● 마무리: 2026년, 목표 대회 하나 정해보기
2026년은 러너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마라톤 대회가 가득한 해입니다. 풀코스가 부담스럽다면 10km 완주부터 천천히 도전해 보세요. 접수 → 훈련 → 완주까지 경험해보면 러닝의 즐거움이 완전히 달라집니다.
이제 자신에게 맞는 대회를 골라 첫 발을 내딛어 보세요!

